안녕하십닊? 단 샘 입니다.아파트 가격과 청약 경쟁률이 동시에 상승하며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높아지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민간 일반분양 아파트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이 더디게 진행되는 등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는데요.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선택할 때 지자체 관련 부처를 통해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고, 조합의 성공 사례를 살펴봐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오늘에 분양 단지도 조합원 아파트로 문현 반도유보라 조합원 모집 소식입니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 가구주들이 건축비를 모아 직접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공동구매의 개념이어서 일반분양 아파트보다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다는 게 장점이랍니다. 이 단지는 총 739세대로 주거환경 개선지구 해제후 세대수이며,현 524세대를 조합원 모집중입니다.현 시점 이 단지는 1차조합원을 마감하고,2차 조합원을 착공전 조합원을 모집중이며,내년말에 착공 예정입니다.
문현 반도유보라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부산 교육의 중심 남구에 들어서 준공 후 상당한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대연2구역(3,149세대), 대연3구역(4,488세대) 등 9,000여 세대의 재개발 타운 맨 앞에 위치해 새롭게 조성되는 새도시 프리미엄이 예상되며, 대연동 일대에서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 동천고, 예문여고, 중앙고 등이 권역 내에 자리 잡고 있고, 고등학교뿐 아니라 연포초, 신연초, 대연중, 해연중 등도 가깝게 통학할 수 있어 최적의 학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 기관도 인접해 행정 업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2곳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문화회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 단지는 미래가치도 우수한데요.문현금융단지는 기존 해양, 파생금융 중심지 기능뿐 아니라 기술금융중심지 역할까지 더해지게 된다합니다. 비즈니스, 관광 등 문화복합형 기술창업타운이 추진됨에 따라 부산은 싱가포르를 능가하는 국제적 금융중심도시가 될 전망입니다.
또한 서면과 문현금융단지를 거쳐 북항으로 이어지는 도심재생 마스터플랜 사업으로 인해 향후 지역 자체가 신흥 주거지로 변모할 예정이어서 미래가치 상승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배후수요가 더욱 풍부해질 예정입니다.
또한,북항 재개발 사업이 부산을 넘어 전국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데요. 부산을 동북아 중심 항만도시이자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거듭나게 할 해당 사업은 46만 평에 달하는 부산항 북항을 항만시설과 상업·업무지구, 해양문화지구, IT·영상·전시지구, 복합도심지구 등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조성하는 내용입니다.
현재 오페라하우스와 마리나 시설, 국제여객터미널, 수족관, 리조트, 복합 쇼핑몰, 국제 회의장, 공연장 등 다양한 시설은 물론이고, 교통 편의를 높여줄 트램 개통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향후 미래가치도 기대됩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이하 지주택)를 고민 중이라면 성공사례를 분석해야 합니다. (위사진)
지주택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불안하다’는 편견이 강합니다. 2020.7.24. 주택법 개정으로 법적으로 안정성을 담보 받을 수 있게 됐지만, 그 편견은 쉽사리 사라지지 않는 분위기 입니다. 입지조건과 금액 등이 마음에 들지만 조합원 가입이 망설여진다면 성공사례를 면밀히 따져봐야 합니다. 부산에서는 지주택들이 안정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입주 완료 또는 입주 예정을 앞두고 성공했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그래서 해보신 분들은 또 하나 봅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중 대단지로 손꼽히는 동래 3차 SK뷰는 총 1,443세대가 2021년 12월 입주를 시작했는데요. 조합원 기준 3.3?㎡ 850만 원으로 분양받았으며, 현재 일반분양의 경우 3.3?㎡당 1,500만 원으로 분양된 단지입니다. 현재 시중에 나온 매물이 100형에 10억 원 대입니다. 동래구의 쌍용더플래티넘사직아시아드는 조합원들이 3.3?㎡당 900만원으로 구입한 데 반해 현재 3.3㎡에 3000만 원이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순조롭게 사업이 진행돼 입주까지 완료하고 조합원들이 시세차익까지 가져갈 수 있었던 부산의 성공한 지주택들의 공통된 특징을 따져보자면. 우선, 좋은 입지조건입니다. 교통, 생활여건, 학군 등 실거주자들에게 부족함이 없는 정주여건이 갖춰진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전통적으로 부산에게 살기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났으며 신규 아파트 물량이 부족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역주택조합은 그 취지가 좋은 사업입니다. 요즘처럼 인기지역에서 청약 당첨되기 힘들고 분양가 또한 천정부지로 높아지는 상황에서, 말 그대로 조합원들이 사업초기부터 참여하여 살고 싶은 지역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그러나 그 취지와 다르게 일부 사업장에서 문제가 생기다보니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생긴 게 사실이나, 행정용역사(업무대행사)가 사업성공을 위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고 조합원들과 항상 투명하고 정직하게 의논한다면 문제없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문현 반도유보라는 또한 조합규약이 정하는 바에 따라 조합원의 임의탈퇴가 가능하고 탈퇴한 조합원은 분담금 반환 청구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이와 함께 업무대행사 자격요건 강화 및 손해배상책임 규정을 두었으며 시공 부문도 과거 단순 도급 형태에서 총 공사금액의 30~50%를 시공보증 하도록 해 시공사의 책임 강화 및 시공보증을 의무화했습니다.
이러한 주택법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과 투명성 제고 및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에 한층 무게를 두게 했으며.자격조건도 무주택 또는 1주택 소유자라도 해당지역 6개월 이상 거주자면 조합원 자격조건을 갖출 수 있고 일반분양 아파트와 비교해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청약경쟁 순위와 관계없이 우선적으로 동·호수 배정을 받을 수 있는 장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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